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멜로무비' 리뷰
'멜로무비'는 박보영과 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꿈과 사랑을 동시에 이루고 싶은 청춘들의 성장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 빠진 남자 고겸과 영화감독 김무비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며, 천재 작곡가 홍시준과 시나리오 작가 손주아의 현실적인 관계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오충환 PD와 이나은 작가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각적인 연출과 탄탄한 대본,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인다. 설렘과 현실이 공존하는 드라마로,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정주행할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