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브 리뷰 – 가족과 꿈,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



 ENA 드라마 〈나미브〉가 12화로 종영했다. 연예계와 가족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예상과 다른 전개와 현실적인 갈등으로 흥미를 끌었다.


강수현(고현정)과 유진우(려운)의 성장 서사가 주요 축이었지만, 가족의 의미를 조명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최악을 겪은 후 해결하는 방식은 매 회 긴장감을 유발했으나, 후반부 전개가 급하게 마무리된 점은 아쉬웠다.


또한 ‘나미브’라는 제목과 달리 로케이션이 등장하지 않은 점도 기대와 달랐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잔잔한 감성과 좋은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정주행하기에 괜찮은 드라마다. 후속작 〈라이딩 인생〉은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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