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협상전의 한가운데로! '협상의 기술' 속 등장인물 관계도 정리



 JTBC의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기업 인수합병(M&A)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오피스 휴먼 드라마다. 전작 ‘옥씨부인전’ 종영 이후 약 40일 만에 선보이는 JTBC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협상의 기술 바로 보기 클릭!


이번 작품에서 이제훈은 전설적인 협상가로 불리는 M&A 전문가 윤주노로 변신한다.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냉철한 캐릭터로, 협상의 기술을 활용해 거대한 기업 전쟁 속에서 치열한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백발로 변신한 그의 비주얼이 인상적이며, 기존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한층 깊어진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연출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신예 작가 이승영이 담당한다. 안판석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현실적인 연출이 M&A라는 복잡한 소재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이번이 데뷔작인 이승영 작가의 필력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이 드라마는 기존 오피스물과는 차별화된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업 인수합병이라는 소재 자체가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협상의 기술'은 이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치밀한 심리전과 전략이 오가는 협상 과정이 중심이 되며, 주인공 윤주노가 이끄는 팀이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가 주요한 관전 포인트다.


등장인물 분석

윤주노 (이제훈): 냉철하고 철저한 프로페셔널. 대한민국 최고의 M&A 전문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가 강점이다. 협상에서는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오순영 (김대명): 윤주노의 협상 팀 변호사. 냉철한 논리보다는 상대의 심리를 읽어내는 감각이 뛰어나며, 윤주노와는 반대되는 협상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곽민정 (안현호): 윤주노의 오른팔 같은 존재. 타고난 기억력과 철저한 분석력으로 M&A 전략을 세우는 핵심 인물이다. 협상의 기술 바로 보기 클릭!

최진수 (차강윤): 능력은 있지만 눈치가 부족한 MZ세대 인턴. 빠른 판단력과 대담한 행동력이 돋보이지만, 때때로 돌발 행동을 해 팀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송재식 (성동일): 산인그룹 회장. 회사를 살리기 위해 윤주노를 영입했지만, 그의 속내는 쉽게 읽히지 않는다. 과연 그는 진정한 조력자인가, 아니면 숨겨진 적인가?

하태수 (장현성): 산인그룹 전략기획실장. 한때 회사의 위기를 해결하며 능력을 인정받았으나, 최근 실책으로 경영권을 위협받고 있다. 윤주노의 존재를 탐탁지 않게 여긴다.

이동준 (오만석): 윤주노의 신뢰받는 선배이자 조력자. 하지만 드라마 속에서 이러한 캐릭터가 배신자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긴장감을 높인다.

기업 인수합병을 중심으로 한 만큼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인물 간의 권력 다툼과 전략 싸움이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의 기대 포인트

M&A 협상의 세계: 현실적인 기업 인수합병 과정을 기반으로 한 치밀한 스토리 전개.

팀 플레이와 심리전: 윤주노와 그의 팀이 협상 전략을 펼치며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는 과정.

숨겨진 진실: 등장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밝혀질 비밀과 반전.

강렬한 연기 대결: 이제훈, 성동일, 장현성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협상의 기술’은 총 12부작으로, JTBC에서 방송되며 티빙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글로벌 OTT에서는 서비스되지 않지만, 오히려 본방 사수율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냉정한 협상가 윤주노가 기업 전쟁에서 어떤 전략과 기술로 승부수를 던질지, 그리고 최종 빌런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협상의 기술’. 드라마 팬이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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