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나라 등장인물 총정리! 이번엔 제대로 터질까?

 


빌런의 나라, KBS의 코미디 반등 카드 될까?

전작 '킥킥킥킥'이 0.3%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끝나면서, KBS는 이번 '빌런의 나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초기 홍보에서는 '모던 패밀리' 한국판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후 KBS 측이 이를 전면 부인하며 오리지널 시트콤임을 강조했다. 사실상 KBS가 몇 년째 가족 시트콤 부활을 노리고 여러 시도를 했는데,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예고편부터 배우들이 제대로 망가지는 모습이 포착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빌런의나라 바로보기 클릭!


믿고 보는 배우들, 웃음 사냥 나선다!

이번 드라마의 가장 큰 강점은 배우진이다. 데뷔 28년 만에 첫 시트콤 도전에 나선 오나라가 중심을 잡고,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등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박영규가 등장하면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는 시청자들도 많다. 연출은 '99억의 여자', '장영실' 등을 맡았던 김영조 PD가, 극본은 재우, 박광연 작가가 담당한다. KBS가 시트콤에 다시 도전하는 만큼, 과연 이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 빌런의나라 바로보기 클릭!


등장인물 관계도, 시트콤 감성 물씬


오나라(오나라): YOLO 주부, 남편과 자식에게 잔소리는 기본이지만 사랑도 넘친다.

오유진(소유진): 요리 연구가지만 현실은 파트타임 강사. 언니와 티격태격하지만 결국은 가족 바보.

서현철(서현철): 나라의 남편, 만년 부장에 예민 보스. 가정과 직장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송진우(송진우): 유진의 남편, 하이텐션의 끝판왕. 모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인물.

박영규(오영규): 두 딸의 아버지, 전 아내와 이혼 후 새 여자친구와 재혼을 준비 중.

서이나(한성민): 나라네 첫째 딸, 화끈한 연애 스타일을 가진 금사빠.

서영훈(정민규): 나라네 둘째 아들, 엄마를 쏙 빼닮은 오지랖 넓은 성격.

송강(은찬): 유진네 첫째 아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엄친아지만 싸가지도 최강.

최강자(신신애): 박영규의 전처, 한없이 다정하지만 화나면 무서운 존재.

총 24부작이지만 1회 30분짜리 2편이 연속 방송되므로 사실상 12부작으로 볼 수 있다.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K-줌마와 K-저씨들의 유쾌한 이야기,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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