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1인 2역! 드디어 시작된 ‘미지의 서울’ 등장인물 정리부터 몇부작 정보까지!
기다리고 기다렸던 박보영 주연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박보영의 선택, 그리고 그 작품 속에서 쌍둥이 자매 1인 2역에 도전한다는 소식만으로도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요.
오늘은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그리고 몇부작인지, 어디서 볼 수 있는지까지 싹 정리해드릴게요!
‘미지의 서울’ 기본정보 요약
장르: 휴먼, 감성 드라마
공개일: 2025년 6월 1일
방송: TVING, 넷플릭스 (OTT 동시 공개)
연출: 박신우, 남건 감독
극본: 이강 작가 (‘오월의 청춘’)
몇부작? 총 12부작
원작: 없음 (오리지널 각본)
‘미지의 서울’ 등장인물 소개
유미지 / 유미래 - 박보영 (1인 2역)
유미지: 일용직 근로자, 쌍둥이 동생
육상 천재였으나 부상으로 운동을 접고 고향에서 살아가던 중, 서울에서 고군분투하는 언니를 대신해 언니 행세를 하며 인생 체인지에 나선다.
유미래: 금융공기업 기획전략팀 선임, 쌍둥이 언니
내성적이고 묵묵한 성격. 회사의 내부 고발 사태 이후 벼랑 끝에 몰리자 미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잠시 고향으로 내려간다.
POINT: 박보영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간의 디테일한 차별화가 관전 포인트!
이호수 - 박진영
대형 로펌 변호사, 미지와 미래의 고교 동창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 미래의 얼굴을 한 미지를 다시 만나며 그의 잔잔한 일상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POINT: 첫사랑이라는 복잡한 감정선과 장애를 가진 현실적 고민을 동시에 담은 입체적 인물!
한세진 - 류경수
창화농원 농장주, 前 자산운용사 CIO
도심을 떠나 귀농한 남자. 가벼운 성격 속에 감춰진 슬픔과 따뜻함이 인상적인 캐릭터. 미지를 딸기밭 일꾼으로 고용하면서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다.
POINT: 냉철한 도시남에서 인간미 넘치는 농부로, 변화의 서사가 기대되는 인물!
드라마 속 관계도 한 줄 요약
쌍둥이 자매의 인생 체인지
→ 동생이 언니 행세, 언니는 동생처럼 살아보는 일상 체험
첫사랑의 재회
→ 미래로 위장한 미지 vs 미래를 오랫동안 기억한 호수
시골 농장 로맨스의 시작?
→ 미지와 세진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
‘미지의 서울’ 왜 기대작일까?
박보영의 1인 2역 도전: 감정의 결이 다른 쌍둥이 자매를 어떻게 연기할지 주목!
감성 드라마의 명가들 총출동: ‘사이코지만 괜찮아’ ‘오월의 청춘’ 등 감정을 잘 그리는 제작진
현실 속 사회 문제와 가족 이야기: 직장 내 괴롭힘, 귀농, 자아찾기, 장애 등 진지한 소재를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OTT 공개: 넷플릭스와 TVING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