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의 '노무사 노무진', 출연진과 몇부작 정보까지 정리!



 정경호가 유령을 본다. 그리고 노동자를 구한다.

MBC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유쾌하고도 신선한 판타지 노동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5월 30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생계형 노무사였던 주인공이 뜻밖의 사고 이후 유령을 보는 능력을 갖게 되며,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원혼들의 사연을 풀어주는 이야기다.


죽음을 넘은 노동 히어로, ‘노무진’

정경호가 연기하는 노무사 노무진은 말 그대로 삶의 벼랑 끝에서 되살아난 인물이다. 실패한 투자, 깨진 가족, 폐업 직전의 노무사 사무소까지... 그런데 기적처럼 살아난 그는 이제 유령을 본다. 그리고 유령들의 억울한 사연을 풀어주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진짜 대리인’이 된다.



판타지적인 설정이지만 이야기는 놀랄 만큼 현실적이다. 산업재해, 악덕 사장, 외국인 노동자 문제 등 노동 현장의 민낯을 유쾌하게 담아낸 구성은 한국 드라마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시도다. 여기에 유령이라는 장치를 더해 판타지와 사회 고발, 감동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첫 방송만으로 터졌다! 순간 최고 시청률 7.1%

‘노무사 노무진’의 첫 회는 수도권 4.5%, 전국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무진이 생사의 경계에서 유령 보살과 계약을 맺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7.1%까지 치솟아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등장인물도 완벽한 캐스팅 조합


정경호 : 죽다 살아난 생계형 노무사 ‘노무진’ 역. 코믹과 진지함을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로 몰입도를 높인다.



설인아 : 노무진의 처제이자 사무소 실장 ‘나희주’ 역. 발랄하고 야무진 현실 캐릭터로 웃음을 책임진다.



차학연(엔) : 크리에이터 겸 사업 파트너 ‘고견우’ 역. 독특한 존재감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탕준상 : 유령의 세계에서 온 신비한 청년 보살 역.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한다.


아누팜 트리파티 : 무진이 구해낸 외국인 노동자 ‘니말’ 역. 사회 문제를 조명하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


드라마 정보 한눈에 보기


제목: 노무사 노무진

장르: 판타지, 휴먼, 코믹, 사회극

방송사: MBC

방송 요일: 금, 토

공개일: 2025년 5월 30일

몇부작?: 총 10부작

OTT 플랫폼: 웨이브, 쿠팡플레이

원작: 없음 (순수 창작)


드라마 제작진도 주목할 포인트


연출: 임순례 감독 (영화계의 베테랑, 드라마 연출 첫 도전)

극본: 김보통, 유승희 작가

사실감 있는 노동현장 묘사와 센스 넘치는 대사들로 스토리의 밀도를 높인다.


기대 포인트


유령 + 노동 + 코믹이라는 독특한 삼각 조합

정경호의 원맨쇼급 활약

매회 등장할 새로운 ‘유령 의뢰인’ 에피소드

노동법과 현실을 녹여낸 ‘의미 있는 판타지’

귀엽고 신비한 보살과의 미스터리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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