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25의 게시물 표시

서강준 복귀작! 국정원 요원의 하이스쿨 잠입기, 언더커버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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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준이 군 전역 후 선택한 복귀작, 언더커버 하이스쿨 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국정원 요원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하는 설정의 드라마로, 단순한 수사물이 아니라 학원물과 성장, 액션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바로보기 클릭! 극의 중심은 국정원 국내4팀 소속 에이스 요원 정해성(서강준) . 그는 8천억 원 상당의 고종 황제 금괴를 찾기 위해 명문 사립고 '병문고'로 잠입하지만, 점점 학교 내 부조리와 학생들의 고민에 휘말리며 변화해간다. 그와 함께하는 인물들도 강렬하다. **오수아(진기주)**는 병문고의 기간제 교사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한다. 해성을 만나며 과거의 첫사랑을 떠올리고, 자신도 변화를 맞이한다. **서명주(김신록)**는 병문고 이사장이자 완벽주의적인 캐릭터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학교를 운영하려 한다. 그녀의 딸 **이예나(김민주)**는 학생회장이며, 강한 자부심을 가진 인물이지만 해성과의 만남을 통해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경험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바로보기 클릭! 병문고는 대한민국 사회의 축소판 같은 곳이다. 부모의 배경에 따라 학생들의 서열이 정해지고, 약한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해성은 단순히 금괴를 찾는 임무를 넘어, 친구들과 연대하며 학교를 바꾸어나가는 인물이 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바로보기 클릭! 이 드라마는 '미치지 않고서야', '밤에 피는 꽃'을 연출한 최정인 PD 와 '진검승부'를 집필한 임영빈 작가 가 함께한다. 특히, '진검승부'처럼 통쾌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무거운 메시지를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은 **MBC 금토드라마(2월 21일 첫 방송, 총 12부작)**로 방영되며,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와 티빙(TVING)**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촬영지는 서울 중앙고등학교 로, '도깨비', '그해 우리는' 등 다양한 인기 드라마가 촬영된 곳...

"박형식 vs 허준호, 2조 원을 둘러싼 운명의 대결! SBS '보물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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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남자와 그를 제거하려는 절대 권력자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복수극이다. 박형식이 연기하는 서동주는 대선그룹의 핵심 인물로, 언젠가 그룹을 장악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다. 하지만 권력의 중심에 있는 킹메이커 염장선(허준호)은 그의 존재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제거를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서동주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지만,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다. 그러나 이는 진짜 기억상실일까, 아니면 복수를 위한 연기일까? 이 의문이 드라마의 핵심 서스펜스를 형성하며, 절대 악과 그에 맞서는 주인공의 심리전이 긴장감을 더한다. 연출을 맡은 진창규 감독은 '배드파파'와 '군검사 도베르만' 등 장르물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돈꽃'을 집필한 이명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권력과 복수의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보물섬'은 16부작으로, OTT 플랫폼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복수극과 정치 스릴러를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다. 보물섬 드라마 상세 리뷰 보기 보물섬 드라마 바로보기 클릭!

‘마녀’ 드라마, 죽음의 법칙과 미스터리 로맨스! 등장인물의 숨겨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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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의 새 토일 드라마 ‘마녀’는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다. 이번 작품은 ‘체크인 한양’의 후속작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토리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불운에 휘말리거나 죽음을 맞이하는 한 여자가 마을에서 쫓겨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 여인을 둘러싼 ‘죽음의 법칙’을 밝히려는 남자와 그녀의 얽히고설킨 운명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주인공 박미정(노정의)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불행이 연속되는 사건을 경험한다. 그녀는 결국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 부르며 격리시키려 한다. 하지만 이동진(박진영)은 미정에게 연민을 품고, 그녀의 ‘죽음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 한다. 10년 후, 그들은 다시 만난다. 이 드라마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마녀 드라마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개성이다. 미정, 이동진, 김중혁(임재혁), 허은실(장희령), 그리고 박종수(안내상) 등 주요 인물들은 각각 자신만의 독특한 성격과 배경을 지니고 있다. 이동진은 미정의 법칙을 풀기 위해 몰두하는 영화평론가이며, 김중혁은 무뚝뚝한 형사로, 그의 존재는 드라마에 중요한 반전을 예고한다. 허은실은 미정의 유일한 친구로서, 그녀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인물이다. ‘마녀’는 단순히 로맨스와 미스터리만을 결합한 드라마가 아니다.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감정선과 스토리 속 반전 요소들이 긴장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죽음의 법칙’이라는 초자연적인 요소가 관객을 끝까지 끌어들이는 중심적 매력으로 작용한다. ‘마녀’의 핵심은 바로 이 법칙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다. 극의 후반부에서 밝혀지는 진실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다. 미정이 사랑한 사람들은 그녀와 떨어질 때마다 사고를 당하거나 죽음을 맞이하는 불행을 겪는다. 결국 이동진은 ‘죽음의 법칙’을 깨고 미정과의 관계를 지켜내려 하며, 이 드라마의 마지막은 감정선과 반전으로 가득 찬 결말을 맞이한다. 드라마의 전개가 미스터리와 로맨...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등장인물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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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연재된 웹툰 '그놈은 흑염룡'을 원작으로 한 tvN 월화드라마. '본부장 킬러' 백수정과 그녀의 흑역사인 첫사랑 반주연이 16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오피스 로맨스. 원작과 달리 캠퍼스물이 오피스물로 변경되었으며, 주요 캐릭터들의 설정도 일부 수정되었다. 드라마는 전형적인 오피스 로맨스 구조를 따르며, 과거의 오해와 성장, 그리고 사랑을 담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비주얼이 큰 강점이며, 예측 가능한 전개지만 설렘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1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OTT는 티빙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그놈은 흑염룡 상세 리뷰 그놈은 흑염룡 바로보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멜로무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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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로무비'는 박보영과 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꿈과 사랑을 동시에 이루고 싶은 청춘들의 성장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 빠진 남자 고겸과 영화감독 김무비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며, 천재 작곡가 홍시준과 시나리오 작가 손주아의 현실적인 관계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오충환 PD와 이나은 작가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각적인 연출과 탄탄한 대본,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인다. 설렘과 현실이 공존하는 드라마로,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정주행할 가치가 있다. 멜로무비 상세 리뷰 보기 멜로무비 바로보기

뉴토피아 - 쿠팡플레이 신작 좀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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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의 신작 좀비 드라마 '뉴토피아'가 2025년 2월 7일 공개된다. 이 작품은 좀비 아포칼립스와 코미디 장르를 결합한 8부작 시리즈로, 박정민과 지수가 주연을 맡았다. 원작은 한상운의 소설 <인플루엔자>이며, 웹툰화는 되지 않았다. 군인 재윤과 그의 연인 영주가 좀비로 뒤덮인 서울에서 서로를 향해 나아가는 생존기를 그린다. 윤성현 감독과 한진원 작가가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기대할 만하다. 쿠팡플레이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감상 가능하다. 뉴토피아 상세 리뷰 보러가기! 뉴토피아 드라마 바로보기!

티빙 ‘춘화연애담’ 1~2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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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사극 ‘춘화연애담’은 왕실 법도와 거리가 먼 자유로운 공주의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퓨전 사극답게 현대적인 요소가 강하며, 연애와 결혼을 보다 솔직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화리 공주(고아라)의 첫사랑과 새로운 부마 후보들, 왕실과 양반가 자제들의 다양한 커플이 등장하며, 노출 장면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풋풋한 로맨스에 가깝다. ‘우씨왕후’, ‘원경’과 비교하면 수위가 낮고,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 로맨스 사극이나 퓨전 사극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추천한다. 춘화연애담 상세 리뷰 춘화연애담 바로보기

콩콩팥팥 스핀오프 ‘콩콩밥밥’ – 이번엔 농사가 아니라 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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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콩팥팥’의 스핀오프 예능 ‘콩콩밥밥’이 tvN에서 방영된다. 이번에는 농사가 아닌 급식을 주제로, 이광수와 도경수가 직접 구내식당을 운영하며 직원들에게 2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도전기를 담는다. 이광수는 대표이사이자 서빙 담당, 도경수는 메인 셰프로 활약한다. 김우빈이 외부 감사, 이영지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하며 특별 출연진으로 세븐틴도 등장할 예정이다. 본방송은 1월 9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영되며, 티빙에서 스트리밍되고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 버전이 공개된다. 이광수 & 도경수의 찐친 케미와 코믹한 급식 도전기가 기대된다.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상세 리뷰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보러가기!

KBS2 ‘킥킥킥킥’ – 정통 시트콤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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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가 본격적인 시트콤 ‘킥킥킥킥’을 선보인다. 천만 배우 지진희와 과거 파트너였던 스타 PD가 10년 만에 재회해 콘텐츠 제작사를 운영하며 구독자 300만을 목표로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다. 지진희가 시트콤을 하고 싶다는 열정을 직접 실현한 작품으로, 코믹 연기가 기대된다. 제작진은 다소 생소하지만, 연출자가 시즌제 가능성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스토리는 단순하며, 인물관계도도 직관적이다. 지진희-이규형 콤비를 중심으로 제작사 직원들이 각자의 개성을 뽐낸다. 또한 웨이브뿐만 아니라 티빙, 쿠팡플레이에서도 동시 스트리밍되며, KBS 드라마로는 이례적인 배급 전략을 취했다. KBS가 다시 시트콤 부흥을 이끌 수 있을까? ‘킥킥킥킥’이 그 가능성을 보여줄 작품이 될지 기대된다. 킥킥킥킥 리뷰 상세 보기 킥킥킥킥 바로보기

나미브 리뷰 – 가족과 꿈,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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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드라마 〈나미브〉가 12화로 종영했다. 연예계와 가족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예상과 다른 전개와 현실적인 갈등으로 흥미를 끌었다. 강수현(고현정)과 유진우(려운)의 성장 서사가 주요 축이었지만, 가족의 의미를 조명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최악을 겪은 후 해결하는 방식은 매 회 긴장감을 유발했으나, 후반부 전개가 급하게 마무리된 점은 아쉬웠다. 또한 ‘나미브’라는 제목과 달리 로케이션이 등장하지 않은 점도 기대와 달랐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잔잔한 감성과 좋은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정주행하기에 괜찮은 드라마다. 후속작 〈라이딩 인생〉은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나미브 상세 리뷰 나미브 바로보기

KBS2 주말 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 가족과 사랑, 그리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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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 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전통 양조장 ‘독수리술도가’를 배경으로, 남편을 잃은 맏형수와 네 명의 시동생들이 가족으로 뭉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주인공 마광숙(엄지원)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시동생들을 불러모아 양조장을 운영하며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간다. 까칠한 재벌 회장 한동석(안재욱)과의 로맨스도 극의 주요 갈등 요소. 이외에도 7커플이 등장하며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출은 〈순정복서〉의 최상열 PD, 대본은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히트작을 쓴 구현숙 작가가 맡았다. 가족애, 사랑, 성장 서사를 담은 이 작품이 흔들린 KBS2 주말극의 자존심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시청률 30%를 목표로 하는 이번 드라마는 KBS 특유의 따뜻한 가족극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기대되는 작품이다. 독수리5형제를부탁해 상세 리뷰 독수리5형제를부탁해 바로보기

넷플릭스 영화 캐리온 후기 – 공항으로 옮겨진 폰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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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캐리온 은 크리스마스 시즌 공항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영화다. 보안 직원 이선(태런 에저튼)은 정체불명의 협박범에게 협조하지 않으면 여자친구가 위험해지는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협조하면 다수의 승객이 위험해지는 딜레마에 빠진다. 빠른 전개와 공항이라는 공간을 활용한 연출이 돋보이지만, 영화 폰부스와의 유사성을 피할 수는 없다.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에 가까운 전개로 몰입도가 높으며, 태런 에저튼과 제이슨 베이트먼의 연기 또한 뛰어나다. 다만 개연성 부족과 일부 황당한 설정이 아쉬운 부분이다. ⭐ 간략 요약 장르: 스릴러, 액션 주요 배우: 태런 에저튼, 제이슨 베이트먼 줄거리: 공항 보안 직원이 협박범의 명령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 장점: 긴장감 있는 전개, 공항을 활용한 연출, 배우들의 연기 단점: 개연성 부족, 폰부스와의 유사성 추천 대상: 폰부스 스타일의 스릴러를 찾는다면 추천! 연말 긴장감 넘치는 오락 영화로 가볍게 즐기기에 적절한 작품이다. 캐리온 상세 리뷰 제크티비 캐리온 바로보기